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美 품목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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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 복제약인 CT-P42의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임상3상 결과 CT-P42가 아일리아와 동등성 및 유사성이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며 "유럽 등 주요 국가에도 허가를 순차적으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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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 복제약인 CT-P42의 미국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습성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 첫 개발해 지난해 전세계 매출이 12조 6841억원에 이르는 블록버스터 신약이다.
미국 독점권은 내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오는 2025년 11월에 만료 예정이어서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임상3상 결과 CT-P42가 아일리아와 동등성 및 유사성이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며 "유럽 등 주요 국가에도 허가를 순차적으로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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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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