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 현장 점검

곽상훈 기자 2023. 6. 30.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지난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장마철 대비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 장마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81억 원 투입 배수시설 개량…유수지·배수펌프장 설치
박범인 금산군수가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2023. 06. 30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지난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및 장마철 대비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 장마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포평지구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군은 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배수시설 개량,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이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실 공정률은 85%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 군수는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이 대형화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재해복구 사업과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 92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양지·제원·읍내 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더해 지난해 10월 확보한 320억 원 규모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