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배달앱 '맛배달' 누적 매출 60억 돌파…이용자 혜택 확대

백도인 2023. 6.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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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공공 배달 앱 '전주맛배달'의 누적 매출액 60억원 돌파를 기념해 7월부터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맛배달은 작년 2월 말에 출시됐으며 17개월여 만인 최근 누적 매출액 60억원을 넘겼다.

박남미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배달앱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맛배달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지속해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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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연합뉴스 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공공 배달 앱 '전주맛배달'의 누적 매출액 60억원 돌파를 기념해 7월부터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일정 금액 이상의 이용자에게 2천∼3천원짜리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방문 포장 쿠폰과 배달비 지원 쿠폰도 지원한다.

전북현대모터스FC의 홈경기 티켓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

전주맛배달은 작년 2월 말에 출시됐으며 17개월여 만인 최근 누적 매출액 60억원을 넘겼다.

박남미 전주시 민생경제과장은 "배달앱 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맛배달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지속해서 늘리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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