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국내 첫 5년 만기 P-CBO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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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47곳에 13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만으로는 회사채 유통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회사채를 모아 유동화증권(P-CBO)을 만든 뒤 이를 민간투자자나 중진공에 매각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중진공은 특히 올해 스케일업금융은 중소기업의 장기적, 안정적 성장 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년 만기로 P-CBO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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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47곳에 13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금융'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만으로는 회사채 유통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회사채를 모아 유동화증권(P-CBO)을 만든 뒤 이를 민간투자자나 중진공에 매각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중진공은 특히 올해 스케일업금융은 중소기업의 장기적, 안정적 성장 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년 만기로 P-CBO를 발행했다.
또한 하나증권 등 민간 금융권이 중순위 증권 인수자로 참여했고 산업은행과 농협은행이 신용보강에 참여했다.
기업당 평균 발행규모는 28억원 수준으로 신용평가등급 등에 따라 최소 10억원에서 70억원까지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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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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