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이가은 학생,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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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이가은 학생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가은 학생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운영법인 삼육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회장을 맡아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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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삼육대학교는 상담심리학과 이가은 학생이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가은 학생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운영법인 삼육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회장을 맡아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가은 학생은 인터넷 대안 활동, 미술치료 활동, 보드게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가은 학생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기쁨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정성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은 "동아리 회장으로서 솔선수범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귀한 상을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청소년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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