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어 일본 이커머스도 온다…'라쿠텐 이치바' 한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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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국내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가운데,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가 한국 사무소를 개소하고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지난 29일 라쿠텐 이치바는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라쿠텐 이치바 서울 오피스 오프닝 파티'를 열고 한국 기업의 일본 역직구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더욱 강력히 서포트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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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가 최근 국내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가운데, 일본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가 한국 사무소를 개소하고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30일 라쿠텐 이치바는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하며 한국기업의 일본 대상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라쿠텐 이치바는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라쿠텐 이치바 서울 오피스 오프닝 파티'를 열고 한국 기업의 일본 역직구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더욱 강력히 서포트할 것을 알렸다.
라쿠텐 이치바는 일본의 글로벌 기업인 라쿠텐 그룹 주식회사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1997년 도쿄에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설립된 라쿠텐은 이커머스, 핀테크, 디지털 콘텐츠, 통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내 회원 수는 1억명에 달한다.
라쿠텐 이치바의 오노 유이 이사는 "일본 내 한국 문화에 대한 열풍이 일시적인 현상에서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한국 브랜드들이 일본 플랫폼에 직접 진출하여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기업들과 보다 가까운 서울 오피스에서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한 코칭과 매출 증가를 위한 라쿠텐만의 다양한 서포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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