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프니·트라이시클, 친환경화 된다…케이팝모터스, 5년간 전기차 변경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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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6월 29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대중교통인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을 100% 전기차로 2024년부터 2028년 까지 5년간 보급하고 이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실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리핀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의 전기차 보급사업과 발 맞춰 발전용 충전방식인 케이팝모터스 발전기(KPOPMOTORS GENERATOR)를 적용해 동남아 국가 전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집중적으로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탄소배출권 거래를 강화해 경제적 이익효과 및 환경적 이익 효과를 모두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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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필리핀 현지시간으로 6월 29일, 마닐라에서 필리핀 대중교통인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을 100% 전기차로 2024년부터 2028년 까지 5년간 보급하고 이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실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의 행정구역인 17개의 지방(Region)과 81개의 주(Provinces), 145개의 시(City)에 보급되는 지프니의 규격과 타입 등에 필요한 국내 표준안을 공포한 바 있다.
케이팝모터스 측은 15인승에서 22인승 크기의 대중교통인 지프니를 대상으로 필리핀 국내표준(PHILIPPINE NATIONAL STANDARD)의 기준안이 마련된 것을 바탕으로 향후 약 30만대의 지프니와 약 1,550만대의 트라이시클 및 스쿠터를 전기차량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발전기용 충전방식을 모든 지프니와 트라이시클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발전기용 충전방식은 기존 전기차 충전기 충전방식 또는 충전된 배터리 교환방식이 차량이 정차해야만 충전이나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것과 달리, 차량이 이동하는 도중 충전이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을 전기차로 교체할 경우, 필리핀 시장 규모는 약 155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황요섭 회장은 “기존 지프니와 트라이시클 운전자의 관리가 필리핀 행정구역 당국으로 이관되면, 운전자들의 직업적 생존을 위한 문재발생을 해결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 및 필리핀 대기업과 함께 탄소배출권거래제(CarbonEmission Trading)를 활용, 운전자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했기에 신속한 지프니와 트라이시클 보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리핀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의 전기차 보급사업과 발 맞춰 발전용 충전방식인 케이팝모터스 발전기(KPOPMOTORS GENERATOR)를 적용해 동남아 국가 전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집중적으로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탄소배출권 거래를 강화해 경제적 이익효과 및 환경적 이익 효과를 모두 가져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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