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사망 13주기…김재중 "기억할 수 있게 계속 밝게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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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3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라며 박용하의 묘소를 방문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김재중은 고인과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기일마다 묘소를 방문하는 등 추모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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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13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형 벌써 13년이나 흘렀네. 오늘은 비가 온다"라며 박용하의 묘소를 방문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그는 "세상도 사람들도 다사다난하고 빠르게 변하지만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하늘의 별이 된 형. 우리의 지금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밝게 빛나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바라보는 별과 별은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도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또 인사하러 올게 형"이라며 글을 맺었다.
김재중은 고인과 연예계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기일마다 묘소를 방문하는 등 추모 뜻을 전해왔다.
한편 故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겨울연가' '보고 또 보고' '러빙유'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영화 '작전'에 출연하고 '올인'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5년 연속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받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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