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개편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개편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개편된 인센티브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환경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기업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는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확대·개편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개편 사항은 지난 21일 제193회 양산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인센티브 개편 주요내용은 관내 기업의 역외이전 방지 및 부지확보 애로 해소를 위해 △관내 기업 신·증설 투자지원 △부지매입비 융자지원 확대 △전략산업분야(의료기업) 특별지원 확대 등 양산시 자체 맞춤형 투자유치 인센티브 마련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최대 200억원) 증액 △관광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지원근거 신설 등 경남도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관내 기업 신·증설 투자 지원의 경우 양산시에서 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기업이 관내에 신·증설 투자를 할 경우 설비보조금을 최대 10억 원 지원하고 양산시민을 신규 고용할 경우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도 함께 지원한다.
또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의 경우 투자유치진흥기금에서 5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의 지원조건으로 기업의 인력확보 어려움을 감안 고용인원기준을 절반으로 완화하고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애로 해소를 위해 지원한도도 기존 5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전략산업 분야인 의료기업 특별지원 금액도 투자금액 10% 이내 최대 6억 원으로 상향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개편된 인센티브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환경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기업 및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문제'로 아빠 살해한 아들…그날은 엄마 장례식날이었다
- "옷 걸치지 말고 아이 씻겨달라"…베이비시터 불법촬영한 30대男
- "성병 걸린 적?", "누드 찍은 적?"…'이 사람' 사무실서 이런 질문을?
- '혹시 연쇄살인?'…'이 도시'서 물 빠진 시신 16구 나왔다
- "탑승 이틀 전 필로폰 투약했다"…여객기 비상문 개방 시도 10대 진술
- 경상·전라·제주 호우특보…주택 매몰로 1살 영아 사망
- 산사태로 집 매몰, 14개월 아기 결국 사망…경북서 집중호우 피해 속출
- "챗GPT가 멋대로 내 페북글을"…저작권·개인정보 소송
- '또 사고' 강원대 실험실 화재, 연구원 화상
- 아픈 어린이, 처방전·藥영수증으로 '어린이집 결석' 출석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