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흥업소 175곳 대상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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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내달 3일 지역 내 등록된 유흥업소 175곳에 대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
성매매 유인 모니터링 및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 대상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 불법행위 단속,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게시물 게시 장소, 내용 등이 맞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하고 성매매 취약 환경 개선,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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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내달 3일 지역 내 등록된 유흥업소 175곳에 대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부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춘천경찰서, 춘천길잡이의집,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점검에 나선다.
성매매 유인 모니터링 및 지역 내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 대상 중심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 불법행위 단속,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미부착 업소에 대해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게시물 게시 장소, 내용 등이 맞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하고 성매매 취약 환경 개선,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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