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佛 로레알과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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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장품 1위 프랑스 로레알그룹이 코스맥스와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혁신 뷰티기술'을 개발한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수석부사장은 "로레알은 환경보전을 위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목표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의 일환으로, 녹색과학 기반의 화장품 원료와 제형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과학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시너지를 내서 혁신적 뷰티솔루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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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장품 1위 프랑스 로레알그룹이 코스맥스와 협력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등 ‘혁신 뷰티기술’을 개발한다.
30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자사 경기도 판교사옥에서 로레알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1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다.
협약식에는 로레알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부사장과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새로운 피부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부터 파생된 화장품원료를 개발한다. 마이크로바이옴 공학에서 도출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녹색(친환경) 제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피부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수석부사장은 “로레알은 환경보전을 위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목표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의 일환으로, 녹색과학 기반의 화장품 원료와 제형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과학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시너지를 내서 혁신적 뷰티솔루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양사는 2004년 이후 20년 간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또 한번 미래 화장품시장을 선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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