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가꿀 중장년 자원봉사자 모집…총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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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종식과 한강공원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참여자 증가에 따른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 역할이 더욱 필요해진 가운데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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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종식과 한강공원 줍깅(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참여자 증가에 따른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 역할이 더욱 필요해진 가운데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기획했다.
모집 분야는 한강에서 진행되는 단체봉사단을 이끄는 '인솔리더'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시설물점검'이다.
내달 1일부터 50+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 95명(인솔리더 50명·시설물점검 45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회승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중장년은 그 어떤 세대보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높다"며 "올해는 특히 중장년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살려 지역사회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다수 진행하니 많은 중장년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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