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3개 시군 호우주의보…최고 150mm 이상

KBS 지역국 2023. 6. 30. 11: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까지는 장맛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내륙 지역은 빗줄기가 다소 약해진 곳들도 있는데요,

완도 등 전남 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수와 해남 등 전남 13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 비가 약한 곳들도 시간당 30~6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0~100mm, 전남 해안에 많이 오는 곳은 150mm 이상입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아침 기온 광주가 23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 27도가 예상됩니다.

보성과 고흥의 낮 기온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와 해남, 진도의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5도~27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주말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또 주말에는 구름이 다소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