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스페인 해변에 감탄 "걸어가 보고 싶어" [톡파원 25시]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스페인 이예테스 해변에 감탄한다.

오는 7월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게스트 추천 여행지' 특집이 공개된다. 여행작가 손미나는 스페인을, 임승휘 교수는 프랑스를 추천했다.

먼저 스페인 포르멘테라는 스페인 동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에 속하는 섬이다. 스페인 '톡(TALK)'파원은 이예테스 해변을 소개, 약 450m의 긴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풍경을 담아낸다. MC 이찬원은 "해변을 쭉 걸어가 보고 싶다"고 말한다.

'톡'파원은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지중해의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마요르카섬도 방문한다. 마요르카 섬에 위치한 팔마 산타 마리아 대성당에서는 가우디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특히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드라크 동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해수호 중 하나인 마르텔 호수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스페인 '톡'파원은 배를 타고 직접 호수를 건너보기도 한다.

프랑스 '톡'파원은 카르카손의 가장 중요한 요충지였던 시테성으로 향한다. 이곳의 메인 장소 콩탈성 내부에는 당시 공예품과 유물들은 물론 중세시대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한다.

'톡'파원은 카르카손의 명소 미디 운하도 찾아간다. 운하에서 즐기는 보트 투어에 심취한 프랑스 '톡'파원은 급기야 보트 위에서 노래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더불어 운하 중간에 있는 수문에서는 아주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