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복진흥원 공모전 작품접수

상주=이현종 기자 2023. 6. 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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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 상주시에 있는 한국한복진흥원 (원장 이형호)이 '2023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주관하는 2023 경북 전통복식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내 전통복식·섬유 관련 업체 및 디자이너,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 등 한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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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불 상주시에 있는 한국한복진흥원 (원장 이형호)이 ‘2023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주관하는 2023 경북 전통복식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이메로 한복진흥원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내 전통복식·섬유 관련 업체 및 디자이너,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 등 한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공모주제는 전통복식을 현대화한 실용적이고 세련된 일상한복 한 벌과 함께 착용 가능한 모자 또는 장신구 디자인이며 경북지역 콘텐츠(배경,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1차 서류심사는 전통한복의 재해석 능력, 계획 및 세부내용의 실현 가능성, 시장 경쟁력 및 브랜드화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5주차에 발표한다. 지원규모는 1인 최대 600만원이며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을 대상으로 협약체결 후 1차 지원금을 지급하고, 결과보고 후 2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8~9월 제작해 10~12월 중 성과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형호 원장은‘현대적 시각으로 전통복식을 재해석하여 입기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일상한복과 그 일상한복에 어울리는 모자 또는 장신구 디자인을 개발하여 한복의 멋을 널리 알리고 전통복식산업의 활성화와 한복 대중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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