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관광문화재단 올해 설립 목표… 관련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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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올해 설립을 목표로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어 진행된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계획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삼척만의 관광문화 핵심사업을 확보하고 선도할 만한 조직이 없고 각종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조직 설립 필요성을 비롯해 지역내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의 관광콘텐츠화 개발 시급성 등이 대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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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올해 설립을 목표로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는 올 연말쯤 관광문화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계획 아래 현재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기본적인 설립방향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하고, 전체 규모는 1사무국 3팀(경영기획팀, 콘텐츠운영팀, 브랜드마케팅팀) 20명 정도로 구상하고 있다.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설립되면 관광·문화 정책 수립을 비롯해 관광·문화 마케팅,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오는 8월까지 관광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는데 이어 10월까지 세부 설립계획 수립, 조례 및 정관제정, 시의회 출연 동의 등 절차를 진행한다. 또 10~11월 2개월동안 임원 공개모집 및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11~12월 강원특별자치도에 법인 허가신청 및 재단설립 등기를 마친 뒤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앞서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1.7%가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에 찬성했고, 향후 전문·연속성을 확보한 조직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브랜드 구축 및 인지도 향상, 창의적 관광문화정책 수립 등 역할을 기대했다. 이어 진행된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계획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삼척만의 관광문화 핵심사업을 확보하고 선도할 만한 조직이 없고 각종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조직 설립 필요성을 비롯해 지역내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의 관광콘텐츠화 개발 시급성 등이 대두됐다. 시 관계자는 “삼척만의 관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문 조직인 만큼, 재단 설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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