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광주=정태관 기자 2023. 6. 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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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운영한다.

광주중장년내일센터는 29일 센터 강의장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명숙 광주센터 소장은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들이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용과 문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전남·광주 지역 중장년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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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이 29일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강의실에서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광주중장년내일센터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운영한다.

광주중장년내일센터는 29일 센터 강의장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센터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예술 등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와 인문 탐구까지 아우르는 '고용+문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조성했다.

광주센터는 기존 고객 공간을 리모델링해 중장년이 함께 배우고,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명숙 광주센터 소장은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들이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용과 문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전남·광주 지역 중장년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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