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짚라인 타다 갑자기 '뚝'…안전벨트 끊어져 6살 아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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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5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에서 짚라인을 타던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옆에서 짚라인을 타던 한 남성이 아이에게 다가가 길잡이 역할을 해주려던 순간, 점차 속도가 느려지더니 아이가 짚라인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영상을 찍다가 사고를 목격한 아이의 가족은 "아이 오빠와 친구가 뛰어들어 구조했다"며 "놀이공원엔 구조대원이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누에보 레온주 시민 보호국은 성명을 통해 "아이는 큰 부상 없이 병원에서 걸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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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5일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에서 짚라인을 타던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옆에서 짚라인을 타던 한 남성이 아이에게 다가가 길잡이 역할을 해주려던 순간, 점차 속도가 느려지더니 아이가 짚라인에서 뚝 떨어졌습니다. 안전벨트가 끊어지며 아이는 12미터 높이에서 인공호수로 추락했습니다.
영상을 찍다가 사고를 목격한 아이의 가족은 "아이 오빠와 친구가 뛰어들어 구조했다"며 "놀이공원엔 구조대원이 없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누에보 레온주 시민 보호국은 성명을 통해 "아이는 큰 부상 없이 병원에서 걸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놀이공원 측은 이번 사고로 공원 내 기구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짚라인 운영사의 책임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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