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실업 배구 최강 가리자' 현대캐피탈도 참전, 열기 후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실업 배구 최강을 가리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프로배구 남자부 명가 현대캐피탈도 가세한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김금규)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한다.
지난 4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는 남자부 화성시청, 여자부 수원시청이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실업 배구 최강을 가리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프로배구 남자부 명가 현대캐피탈도 가세한다.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 대회'가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충북 단양군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김금규)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군체육회와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군의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한다. 주관 방송사는 SBS SPORTS다.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화성시청에 현대캐피탈까지 5개 팀이 나선다. 여자부는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등 4개 팀이 출전한다.
현대캐피탈은 이시우(OH), 함형진(OH), 김선호(OH), 정태준(MB), 이현승(S), 홍동선(OH), 이준협(S), 이준승(L) 등이 출전 명단에 올랐다. 프로배구 컵대회와 정규 리그를 앞두고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올해 실업 배구에는 새 얼굴도 여럿 가세했다. 남자부 화성시청은 최익제(전 KB손해보험), 한정훈(전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우리카드)을 영입했다.
여자부에서도 프로 출신이 합류했다. 대구시청 이진(전 IBK기업은행), 양산시청 정소율(전 한국도로공사), 수원시청 김보빈(전 GS칼텍스) 등이다.
남자부는 풀 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여자부는 풀 리그 뒤 1, 2위가 7월 4일(화) 오전 11시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4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는 남자부 화성시청, 여자부 수원시청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중 SBS SPORTS에서 7월 3일(월) 오전 11시 여자부 포항시체육회와 대구시청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후 1시에 남자부 부산시체육회와 영천시체육회의 경기도 생중계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깨 수술한 이소영도 동참' 女 배구 KGC인삼공사, 유소년 클럽 재능 기부
- '씨름 괴물 탄생 데자뷰?' 김민재, 천하장사들 연파하며 단오의 남자로
- '세계 女 역도 레전드' 역대 최연소 차관으로, 장미란에 향한 기대
- 女 이만기? 불멸의 임수정이 던진 묵직한 메시지 "韓 최초 100회 우승, 女 지도자 이뤄야죠"
- '日 15살에 막힌 韓 원조 신동' 신유빈, 하리모토에 분패
- "어머니의 나라에서 첫 우승" 스페인 태생 韓 남자, 감격의 눈물
- 경상·전라·제주 호우특보…주택 매몰로 1살 영아 사망
- '또 사고' 강원대 실험실 화재, 연구원 화상
- 만취 상태서 동료 흉기로 찌른 일용직 근로자 현행범 체포
- '친구 아들 학대한 거 아냐?'…어린이집 쳐들어간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