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혁신위', 추가 혁신위원에 황희 의원, 이진·박성진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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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오늘 비공개 회의를 통해 황희 의원과 이진 건양대학교 인문융합학부 교수, 박성진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등 3명을 추가 인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남희 혁신위 대변인은 황 의원에 대해 "당내 사정에 정통하고 정당 사무를 잘 안다"며 "혁신위와 당 간의 소통, 공감대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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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는 오늘 비공개 회의를 통해 황희 의원과 이진 건양대학교 인문융합학부 교수, 박성진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등 3명을 추가 인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선 의원인 황 의원은 도시 공학 박사로, 문재인 정부에서 제52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김남희 혁신위 대변인은 황 의원에 대해 "당내 사정에 정통하고 정당 사무를 잘 안다"며 "혁신위와 당 간의 소통, 공감대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황 의원 인선이 당내 비명계 인사를 달래는 의도냐는 지적에 대해선 "당의 화합을 저해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파는 고려하지 않는다"며 "그런 프레임으로 보는 건 옳지 않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교수 출신 인사 2명에 대해선 "정당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정치, 행정 분야의 두 전문가를 모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875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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