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속 빛나는 비주얼

엔믹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여름을 적시는 산뜻한 음색을 선사했다.

엔믹스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30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 멤버들은 여름 요정 같은 비주얼로 청량한 보컬을 들려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이 몽환적 여름날 분위기를 품고 있다면, 수록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는 풋풋하면서도 신비로운 아우라를 드러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은 밝고 신나는 멜로디 위 한여름 밤 숲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일들을 가사로 풀어냈다.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투스텝 개러지에 기반한 팝으로 엔믹스의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엔믹스는 7월 3일 오후 싱글 3집 수록곡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이어 11일 오후 6시에는 싱글 3집 앨범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을 정식 발매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