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아공, 폭풍우로 인명 피해 발생
이설아 2023. 6. 30. 11:02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 콰줄루나탈주에서 현지 시각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폭풍우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도로뿐 아니라 전기와 수도 관련 시설들의 피해도 잇따랐고, 주택이 부서져 150여 명이 대피했는데요.
계절이 우리와 반대여서 지금이 겨울철인 남아공에서 이번 같은 폭우는 이례적입니다.
이 지역은 지난해 4월에도 폭우가 쏟아져 400명 이상의 사망자와 4만 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은 34도까지 올라가 더 무덥겠습니다.
오사카와 상하이, 자카르타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지리아의 아부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우기가 길게 이어집니다.
오늘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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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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