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괌 태풍 피해 복구 봉사 활동 진행

박민주 기자 2023. 6.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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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가 태풍 '마와르'의 피해를 입은 괌 지역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진에어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에어 직원과 괌정부관광청 관계자, 괌 한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괌 대표 관광지 투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진에어는 태풍 피해 이후에도 LCC 중 유일하게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을 유지해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지인 괌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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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직원들이 30일 태풍 마와르의 피해를 입은 괌의 투몬 해변에서 피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
[서울경제]

진에어(272450)가 태풍 '마와르'의 피해를 입은 괌 지역에서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진에어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진에어 직원과 괌정부관광청 관계자, 괌 한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괌 대표 관광지 투몬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도로와 해변에 떨어진 잔해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태풍 피해 이후에도 LCC 중 유일하게 인천-괌 노선 주 2회 운항을 유지해왔다. 현지 복구 상황에 맞춰 지난 29일부터는 인천과 부산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지인 괌이 빠른 시일 내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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