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서 한류박람회

한류마케팅을 이용한 한국상품박람회가 29일부터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29~30일(현지시간) '한류박람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중소기업 등 117곳이 참여해 소비재, 서비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동 홍보관을 차려 국내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브랜드K'를 홍보한다.

아울러 아마존독일 등 온라인몰에 입점한 국내 상품과 독일 현지 바이어가 수입한 한국 제품에 대한 판촉전도 열린다.

한류 체험도 진행돼 축하공연과 K-메이크업쇼, 한식푸드쇼 등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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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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