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직장 내 갑질문화 개선…권역별 청렴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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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별 청렴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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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별 청렴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5급 이상 고위공직자, 장학관 및 교(원)장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문화를 실천하고,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서 교육감의 청렴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된 교육은 ▲청렴 연극공연 ▲갑질 예방 교육 ▲청렴 정책 안내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강의 위주의 연수에서 벗어나 공연 등 새로운 형식의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더 청렴한 전북 교육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교직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청렴 교육'을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는 청렴에서 시작하며, 이는 공직자의 기본 마음"이라면서 "청렴은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지만 기관의 책임자이신 고위공직자들께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청렴문화를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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