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군사 반란 이후 다소 약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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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바그너 용병 그룹의 반란 사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제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어리석은 전쟁에 사람들이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라며 평화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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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바그너 용병 그룹의 반란 사태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2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제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어리석은 전쟁에 사람들이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라며 평화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는 분명히 적어도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선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전쟁을 멈추려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 일부를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에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하고 현재 공화당 후보 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75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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