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 반란 이후 약해진 듯...美가 중재할 때"

황보연 2023. 6. 3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일어난 반란 사태 이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을 오랫동안 동경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제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일어난 반란 사태 이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을 오랫동안 동경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제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리석은 전쟁에 사람들이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며 평화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분명히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선 다소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푸틴이 물러난다면 대안이 누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며 상황이 더 좋아질 수 있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전쟁범죄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에 대해선 "전쟁이 끝나고 나서 논의돼야 할 것"이라면서 "지금 그 문제를 화두로 올린다면 평화 협상 중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전쟁을 멈추려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영토 일부를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