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퀸터플 천만 배우 타이틀 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제작,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3'가 이번 주 천만 관객을 달성할 예정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29일 하루 동안 4만 9,050명의 일일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89만 7,374명이다. 일일 평균 관객수를 기준으로 이번 주말 안에 천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 보인다.

이번 주 천만 관객이 확실시 될 경우 마동석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 ‘범죄도시2’(2022)에 이어 5번째 천만영화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다. 또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 이후 첫 천만 한국 영화이자, 올해 상반기 개봉된 첫 천만 한국 영화가 된다.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 신종 마약 범죄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그 세력들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액션극이다.마동석, 이준혁 외에도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최동구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