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첫 심문기일 7월 5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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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간 전속계약을 둔 법적 분쟁이 7월 개시된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건 첫 심문기일이 오는 7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했다"며 지난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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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건 첫 심문기일이 오는 7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했다”며 지난 1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부모님들과 충분히 상의한 후에, 저희 법률대리인의 조력을 받아 문제제기에 이른 것이다. 그럼에도 어트랙트가 계약위반 사항에 명확한 설명을 하지 못하면서 ‘외부 세력에 의한 강탈 시도’라며 멤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고, 멤버의 수술 사유를 당사자 협의도 없이 임의로 공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멤버들은 큰 실망과 좌절을 했다”고 말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앨범 ‘더 비기닝 : 큐피드(The Beginning: Cupid)’로 데뷔, 타이틀곡 ‘큐피드(Cupid)’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중소의 기적’을 쓴 팀이다. 해당 곡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일자)에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24위에 오르며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트랙트가 지난 23일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고, 이후 어트랙트가 27일 강남경찰서에 주식회사 더기버스의 대표 안성일 외 3명을 상대로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더기버스는 29일 입장을 내고 “어트랙트가 23일부터 아티스트 법적 공방에 ‘외부세력’ 개입을 언급했으나 당사는 어떠한 개입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법적 맞대응에 나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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