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VR게임 '다크스워드' PICO 글로벌 출시

최우영 기자 2023. 6. 30.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가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가상현실)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메타'에 이어 글로벌 VR 기업 PICO 글로벌 스토어에도 출시하며 세계 V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가 메타 스토어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까지 출시돼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역의 모든 주요 VR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PICO 중국 스토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다크스워드'가 이번 글로벌 출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크스워드. /사진=컴투스로카

컴투스가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가상현실)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메타'에 이어 글로벌 VR 기업 PICO 글로벌 스토어에도 출시하며 세계 VR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PICO는 '메타'(옛 페이스북)와 더불어 전 세계 VR 기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VR 전문 기업으로, 전용 스토어에서 다양한 VR 게임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글로벌 스토어에 앞서 지난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14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 게임성과 흥행 가능성을 모두 증명했다.

'다크스워드'는 이번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로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19개 지역에 추가 서비스 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까지 총 4개다. 이번 출시 버전에선 15시간 분량의 싱글 플레이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협동전 모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스워드'는 세계 VR 기기 시장 1위인 메타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까지 진출하면서 전 세계 주요 VR 콘텐츠 마켓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플랫폼과 지역이 모두 크게 확장되면서 게임에 대한 접근성 또한 눈에 띄게 높아진 만큼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VR 콘텐츠 시장에서의 주목도 또한 매우 높다.

실제로 '다크스워드에 대한 유저 평가는 메타 스토어 기준 5점 만점에 4.5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픽과 타격감이 모두 뛰어나다", "VR의 가능성을 보았다. 지금까지 플레이해 본 게임 중 압도적으로 재밌었다", "검으로 몬스터를 직접 벨 때의 쾌감이 엄청났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 등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 등으로 호평 받고 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가 메타 스토어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까지 출시돼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역의 모든 주요 VR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며 "PICO 중국 스토어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다크스워드'가 이번 글로벌 출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