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산업보건의 활동 협력 간호사 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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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산업보건의 업무를 협력할 간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현업근로자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산업보건의 법정 배치기준(3명)보다 많은 4명의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보다 많은 학교 현업근로자가 건강상담(올해 72개교 576명 예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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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산업보건의 업무를 협력할 간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현업근로자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산업보건의 법정 배치기준(3명)보다 많은 4명의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보다 많은 학교 현업근로자가 건강상담(올해 72개교 576명 예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산업보건의 업무를 협력할 간호사 2명을 위촉하면서 지금까지 산업보건의가 담당하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건강상태확인 업무를 간호사가 전담함으로써 산업보건의는 건강상담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돼 분업화된 업무처리로 건강상담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은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재해예방을 위해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협약 후 각 센터의 보건전문인력들이 30개교씩 총 60개교를 방문 후 학교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 사후관리 리플릿,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경고 표지 스티커북 등 안전보건교육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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