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안건 강행 방침에..."본회의가 의원총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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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을 두고, 본회의를 자기 당 의원총회로 생각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 등 야 4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오늘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선 사고의 원인과 과정은 이미 소상히 알려졌다며 참사를 총선용 이슈로 키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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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30일) 본회의에서 일본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등을 처리하겠다는 민주당 방침을 두고, 본회의를 자기 당 의원총회로 생각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결의안에 대해 여야 사전 조율이나 합의가 없었던 만큼 국회가 아닌 당 차원의 성명으로 발표하면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 원자력 기구의 기준을 충족하는 오염수 방류를 막을 국제법적 근거는 없다는 이유 등을 들며, 실효성이 없거나 무의미한 허언에 불과한 결의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 등 야 4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오늘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선 사고의 원인과 과정은 이미 소상히 알려졌다며 참사를 총선용 이슈로 키우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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