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KIA전 1회 4득점 하고 ‘우천 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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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회에만 4점을 뽑으며 기세를 살렸지만 쏟아지는 비로인해 물거품이 됐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키움과 KIA의 경기는 키움이 4-0으로 앞선 2회초 시작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노게임 처리됐다.
그러나 4-0으로 앞선 2회초 시작을 앞두고 강한 비가 쏟아져 오후 6시 53분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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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회에만 4점을 뽑으며 기세를 살렸지만 쏟아지는 비로인해 물거품이 됐다.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키움과 KIA의 경기는 키움이 4-0으로 앞선 2회초 시작을 앞두고 폭우가 쏟아지면서 노게임 처리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준완과 김혜성, 이정후의 3연속 안타로 손쉽게 1점을 낸 키움은 이원석까지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로 기회를 이었다.
여기서 임지열의 2타점 적시타, 2사 1, 2루에서는 임병욱의 1타점 좌전 안타가 이어져 KIA 선발 숀 앤더슨으로부터 1회에만 4점을 얻었다.
그러나 4-0으로 앞선 2회초 시작을 앞두고 강한 비가 쏟아져 오후 6시 53분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다.
2021년 프로에 데뷔한 키움 선발 장재영은 1회부터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아 데뷔 첫 승의 단꿈에 부풀었지만, 비 때문에 4점의 득점 지원이 씻겨 내려갔다.
반면 안방에서 키움에 3연전을 모두 내줄 위기에 처했던 KIA는 한숨을 돌렸다.
앞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 LG 트윈스-SSG 랜더스(인천),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부산), kt wiz-한화 이글스(대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비 때문에 취소된 것은 2021년 7월 3일 726일 만이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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