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개최로 문화예술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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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30일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 전체를 음악·예술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며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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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30일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 전체를 음악·예술화해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악음악 축제다. 50개국에서 작곡, 연주, 지휘 분야의 음악인 200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 등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방 시장은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시의 4가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태스크 포스)팀 구성하고 타 시군·구와 연대해 중첩규제를 정비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면서 “개발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녹색그물망 교통체계)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 완성, 버스노선 전면개편 등 ‘사통팔달 광주’라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50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더욱 공격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추진 하는 것으로 남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려놓겠다”며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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