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부터 라이브파티까지…‘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분위기 ‘후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회장 신항철)가 주최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장에서 ‘2023 펜타 슈퍼루키 파이날 톱10’ 경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연은 최종 톱6에 올라 ‘2023 인천 펜타포드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해당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펜타 슈퍼루키’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온 프로젝트로 록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톱6 전원에게는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여섯 팀에서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해외 음악 축제 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5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37개 팀 중 10개팀(ANDOR(앤드오어), cotoba, Tuesday Beach Club, 김늑, 다양성, 더 픽스(THE FIX), 매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이 선정됐고 7월 1일 마지막 경연 대결로 최총 펜타포트 무대에 오를 6팀이 가려진다.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미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천 지역 음악 산업 중심인 라이브 클럽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 파티’와 함께 인천 주요 관광지 곳곳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펜타포트’ 거리 공연 행사가 이어진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관계자는 “펜타포드 인천 지역 음악 산업 간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펜타포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세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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