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문재인 정부서 꺼낸 재정준칙, 민주당 즉각 의결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가재정(나라살림) 적자를 일정 비율 이내로 관리하는 '재정준칙'의 조속한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재정준칙 도입을 처음 꺼낸 쪽은 문재인 정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국가재정(나라살림) 적자를 일정 비율 이내로 관리하는 ‘재정준칙’의 조속한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재정준칙 도입을 처음 꺼낸 쪽은 문재인 정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민주당이) 진정 미래 세대를 위한 정당이라면 포퓰리즘 남발을 중단하기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국회 기재위 경제재정 소위에서 불발된 재정준칙 도입도 즉각 의결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틀 전 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에서 내년 예산안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중기 재정운용 방안을 논의했는데, 예산편성의 근간이 되는 국정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표를 의식한 현금성 살포 예산을 배격하고 재정 건전성을 지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골자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혈세 도둑을 막지 않는다면 건전재정 확보는 요원할 수밖에 없다. 국가재정 전략원칙을 굳게 지키도록 당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처음 모습 드러낸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얼굴 가린 채 침묵
- 회삿돈 5억 횡령해 명품 ‘펑펑’…딸처럼 거둬준 친구 엄마 회산데
- 정체전선 남하…남부지방·제주에 폭우
- “길 막아서 홧김에” 길고양이에 공기총 겨눈 60대 검거
- 소백산 자락에서 돌벽이 와르르…“장마철인데 더 걱정”
- U-17 아시안컵 대표팀, 우즈베크 제치고 일본과 결승행
- 아모레퍼시픽이 선택한 현대미술의 ‘최전선’
- 신생아가 더이상 사라지지 않게 하려면 …“보호출산제 필요”
- [잇슈 키워드] 지하수 펑펑 끌어다 쓰더니…지구에 생긴 ‘이 문제’
- ‘올림픽 전설에서 행정가로’ 진종오는 계속 방아쇠를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