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영남지역 성곽유적 발굴조사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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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이 30일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는 특정 면적 이하 건축행위에 앞서 매장문화재 조사를 시행할 경우 국가가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영남지역 읍성, 산성, 병영성, 수군진성 등 주요 성곽유적 발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성벽 구간별 단편적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해 읍성과 경주 읍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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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 30일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규모 국비지원 발굴조사'는 특정 면적 이하 건축행위에 앞서 매장문화재 조사를 시행할 경우 국가가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이 사업에 간 24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530여건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표본·시굴조사의 경우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영남지역 읍성, 산성, 병영성, 수군진성 등 주요 성곽유적 발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성벽 구간별 단편적 연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재단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해 읍성과 경주 읍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를 발표한다. 김진경 연구원은 '김해 읍성의 발굴조사 현황과 읍성의 축조양상'을 주제로, 박성웅 연구원은 '발굴조사 성과를 통해 본 경주 읍성'을 주제로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한다.
학술대회 영상은 추후 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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