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서남부 핵심 거점 지역으로···광명시,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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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KTX 광명역 개발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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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활성화 추진”
경기 광명시는 KTX 광명역 개발과 연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주거 및 산업기반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KTX광명역세권을 입체적으로 발전시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주거와 창업, 취업을 통합 지원하는 허브 구축 방안 △광역 교통 거점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개발 방안 △첨단산업 및 문화기능 유치 방안 △보행자 중심 도시공간 조성과 양질의 공공공간 확보 방안 △구도심 연계 사업 발굴 등 광명역세권 활성화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광명역세권을 활성화해 광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서부권 중심 도시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광명역세권 활성화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명역세권 종합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광명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명=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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