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반려견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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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는 최근 반려견의 골관절염과 비만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유효성 평가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려견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려동물용의약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의 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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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이명헌)는 최근 반려견의 골관절염과 비만 치료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유효성 평가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려견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골관절염은 관절연골의 점진적인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자체가 손상되거나 변형이 나타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안내서는 동물용의약품 회사 등이 임상시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용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어 정의와 진단기준 등 일반적인 사항, 전임상시험 단계의 효능평가 유발 모델과 유효성 평가지표, 임상시험 단계의 대상동물군의 선택과 유효성 평가기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반려동물용의약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의 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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