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과장급 이상 52명 인사…"비전 견인 적임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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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3년 조직개편과 퇴직에 따른 실·국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7월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안 시행에 따른 후속인사와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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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023년 조직개편과 퇴직에 따른 실·국장, 준국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7월3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조직개편안 시행에 따른 후속인사와 업무·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인사규모는 2급으로 상향된 동부지역본부장을 포함한 국장급 승진 및 전보 6명, 준국장급 9명, 과장급 승진 및 전보 37명 등 총 52명이다.
승진인사는 리더십, 정책판단력, 전문성 등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면서 전남의 비전을 견인할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실적을 낸 공무원을 우대했으며 여성은 과장급 승진자 16명 중 6명이 선발돼 여성 간부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남도는 팀장급(5급) 이하 인사를 오는 7월24일까지 실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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