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MOU…6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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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가 29일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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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캠프·연주회 지원…인재 육성 지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9일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앞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4000만원을 후원했다.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이 수혜 대상이다.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돼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로도 불린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 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하는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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