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패션지 표지 장식…"당당하고 도도한 매력!"

[Dispatch=송수민기자] 뉴진스가 미국 패션 매거진 'V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V 매거진은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진스의 단체 및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7/8월호 표지를 장식한 것.

사진 속 뉴진스는 당당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V자 대형을 만들어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V매거진은 뉴진스에 대해 "'새로운 유전자'라는 이름의 이중적인 의미에 적합하게 글로벌 음악 씬에서 K-팝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뉴진스에 대해 집중 조명한 것. 특히 데뷔와 함께 돌풍을 일으킨 점도 주목했다. "뉴진스의 등장은, 빅뱅에 비유할 만큼 폭발적이다"고 표현했다.

V 매거진은 뉴진스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난기 많고 꾸밈없는 미학을 선사한다"고 호평했다.

음악성도 높게 평가했다. "코러스 대신 신시사이저를 채우는 흐름을 탈피하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코러스 가사들로 노래를 채운다"고 설명했다.

뉴진스는 표지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했다. "트레이닝 시간이 매우 특별했다"며 "춤과 노래를 향상시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깊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더 가까워졌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한편 뉴진스는 다음 달 21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를 비롯해 '뉴 진스', '겟 업', 'ASAP' 등 총 6곡을 수록했다.

<사진출처=V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