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결승포’ 토론토, 샌프란시스코에 연승..3연전 위닝시리즈

안형준 2023. 6.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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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2-1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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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샌프란시스코를 꺾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토론토는 2-1 승리를 거뒀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한 방으로 2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크리스 배싯(TOR)과 키튼 윈(SF)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회초 배싯의 난조로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배싯이 1사 1,2루 위기를 탈삼진 능력으로 넘기며 팽팽한 투수전이 시작됐다.

토론토는 6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게레로가 시즌 12호 2점포를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브레이크 사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선발 배싯이 6이닝 1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에릭 스완슨, 팀 마이자가 7,8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9회 1점을 내줬지만 조던 로마노가 시즌 24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승리했다. 배싯은 시즌 8승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 윈이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사진=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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