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 보건실 환경개선사업에 3억9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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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노후 보건실 및 기구의 적기 개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쾌적한 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18개교에 3억950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 보건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변화하는 학교 보건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현장 확인을 거쳐 보건실 노후 정도, 확장·이전 필요성 등을 고려해 총 3억9500만원(교당 최대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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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노후 보건실 및 기구의 적기 개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쾌적한 보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 18개교에 3억950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 보건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0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는 하향(심각→경계) 조정됐으나 감염병 예방 관리, 질병의 예방 및 처치, 건강 상담 및 보건 교육 등 학교 보건실 역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변화하는 학교 보건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현장 확인을 거쳐 보건실 노후 정도, 확장·이전 필요성 등을 고려해 총 3억9500만원(교당 최대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되는 예산은 보건업무 및 처치 공간, 안정실, 상담실 등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개선하고 노후 기구를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쾌적하고 안정된 보건실 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보다 높은 보건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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