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자 폭염…서울 등 수도권에 폭염주의보 발령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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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강원 영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과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등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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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지역에도 폭염주의보
30일 낮 12시 기준 특보 발효 현황(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강원 영서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선 경기도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에도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

강원 영월과 정선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등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다.

폭염 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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