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과장급 52명 전보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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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0일 국·과장급 52명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은 특별법 통과로 인해 물꼬를 튼 군 공항 이전사업,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착을 끌어간다.
광주시는 5급 이하 직원들의 보직 경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달 17일까지 전보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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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30일 국·과장급 52명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성, 시정 현안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3급 국장급에서는 전은옥 자치행정국장,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김영선 여성가족국장, 김석웅 교통국장,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 김순옥 남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박갑수 군공항이전본부장은 특별법 통과로 인해 물꼬를 튼 군 공항 이전사업,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착을 끌어간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저출산 정책 등 생애주기별 지원과 신설된 외국인·이주민 전담 부서를 총괄하며, 김석웅 교통국장은 광주∼부산 경전선 전철화·광주∼대구 달빛 고속철도·광주∼고흥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조성에 힘쓰게 된다.
광주시는 5급 이하 직원들의 보직 경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달 17일까지 전보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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