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번 주말 천만 돌파할 듯…10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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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씨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4만 9,05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989만 7374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가 천만을 돌파하면 지난해 6월 12일 천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2'에 이어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 영화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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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씨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4만 9,050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989만 7374명을 기록했다. 천만까지는 불과 10만 2,626명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속편이다. 개봉 첫날 100만 돌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관객몰이를 했다.
'범죄도시3'에서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작전이 그려진다.
'범죄도시3'는 통쾌한 액션과 웃음이 적절하게 버무려진 액션 블록버스터의 미덕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빌런은 다각화해 보다 입체적인 스토리 전개를 꾀했다. 이에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상승세를 그렸고, 극장의 오랜 침체기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범죄도시3'가 천만을 돌파하면 지난해 6월 12일 천만을 돌파했던 '범죄도시2'에 이어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 영화가 탄생하게 된다. 또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 돌파 한국 영화가 된다.
한편 '범죄도시3'는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과 해리슨 포드 주연의 액션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경합한다.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 수는 155만여 명, '인디아나 존스'는 누적 관객 수 16만 4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출처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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