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상반기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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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을 확보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전년도 총 확보액 79억원에 성큼 다가섰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분야 18건 32억, 현안·시책분야 6건 18억 등 총 50억 원으로, 국도비 지원이 어렵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랜 숙원사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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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분야 18건 32억, 현안·시책분야 6건 18억 등 총 50억 원으로, 국도비 지원이 어렵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랜 숙원사업들이다.
정기분 특별교부세는 ▲원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10억) ▲주암 비룡저수지 개보수사업(5억) ▲삼산동 용당교 보수·보강 공사(3억) ▲해룡면 신흥중학교 통학로개선사업(3억) ▲해룡면 농어촌도로 개설(3억) ▲해룡면 월전리 도로개설(2억) 등 총 6개 사업 26억 원이다.
수시분 특별교부세는 ▲봄철 가뭄대책비(3억) ▲조례동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2억) ▲ICT기반 저수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14억) 등 총 18건 24억 원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30일 "이번에 확보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순천시민의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에 대해 정부가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그린아일랜드 녹지조성'사업은 특별교부세 10억 원 확보를 통해 조성됐다.
순천=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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