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중견련, 중견기업 지원 맞손…시험인증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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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30일 서울 강서구 제이스텍 마곡연구소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국내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세종 KTL 원장은 "친환경차, e-모빌리티 관련 중견기업 및 협력관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하겠다"면서 "산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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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30일 서울 강서구 제이스텍 마곡연구소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국내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차 및 e-모빌리티 스타트업 기술협력 허브클러스터 구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체결됐다. 김세종 KTL 원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과 제품 안전성 및 성능 시험 △측정기기 교정과 공인성적서 발행 △산업현장 기술인력 역량 향상과 연구개발(R&D) 국책과제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R&D 지원과 스타트업 협업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교육 등 회원사 기술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공동 개발해 국내 중견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TL은 중견련 회원사 및 회원사와 협력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반시험, 교정, K마크 시험평가, 해외인증 등의 서비스를 10~15% 할인된 비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친환경차, e-모빌리티 관련 중견기업 및 협력관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하겠다”면서 “산업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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