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KKKKKK’ 부활한 831억 이적생 투수, TOR 짜릿한 2-1 승리…2연승 질주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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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배싯(34)이 위력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6회 브랜든 벨트가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고 게레로 주니어가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키톤 윈의 6구째 시속 87.5마일(140.8km) 스플리터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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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리스 배싯(34)이 위력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론토는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올 시즌 토론토와 3년 6300만 달러(약 831억원) 계약을 맺은 배싯은 직전 등판까지 평균자책점 4.32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날 호투로 시즌 성적을 17경기(99⅔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4.06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렸다. 4경기 만에 홈런이다. 토론토 타선은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홈런 한 방이 승부의 향방을 갈랐다.
토론토는 6회 브랜든 벨트가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고 게레로 주니어가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키톤 윈의 6구째 시속 87.5마일(140.8km) 스플리터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토론토 마운드는 8회까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9회에는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가 패트릭 베일리에게 2루타를 맞았고 블레이크 사볼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켰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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